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= 증거인멸 시도 === 범행 직후 이들은 [[증거인멸]]을 시도했다. 피해자 김모 씨의 시신을 길 바로 아래 언덕으로 밀어서 시신을 은폐하려 한 것이다. 하지만 수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긴 해도 조금 살펴보면 눈에 쉽게 뛸 장소에 불과했고 핏자국이 흥건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도 손쉽게 시체를 찾아낼 수 있었다. 그런데도 '''[[환경미화원]]이 [[청소]]하면서 시체를 치워줄 것'''이라는 상식 외의 생각을 했기 때문에[[http://news.donga.com/Society/3/03/20120618/47085320/1|#]] 시체를 대충 숨겼다. 환경미화원이 시체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할 것이 분명한데 몰상식한 생각을 했던 것이다. 살인을 저지르고 난 후 그들이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에는 "세상엔 하루에 3만 건의 살인이 일어나며, 3만 1건이라고 달라지는 건 없다." 등의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다. [[http://news.donga.com/Society/3/03/20121025/50369535/1|#]] 범인들은 김모 씨를 살해한 다음 김모 씨의 [[노트북]]과 김모 씨가 자신들에게 줄 선물로 가져왔던 [[그래픽 카드]] 등을 절취해서 잠시 공원을 떠났다가 곧 돌아와서 김모 씨의 휴대전화를 수거했으며 [[절도죄|노트북, 헤드셋 등이 들어있는 가방도 가져갔다.]]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는 생각으로 [[손괴죄|김모 씨의 휴대전화를 부순 다음 물 속에 담가뒀다.]] 범행 뒤 이들은 [[지갑]]도 함께 꺼내 오지 않은 것을 불안해하며 서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한다. 피 묻은 옷도 가져와서 집에 숨겨 놓고 적당한 날을 골라 불태우려고 계획했지만 '''사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히면서 오히려 증거품으로 [[압수]]되었다.'''[[http://www.nocutnews.co.kr/show.asp?idx=2135360|#]] 애시당초 '''[[공원]]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[[CCTV 관제센터]]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방범용 [[CCTV]]에 영상이 다 찍혔기 때문에''' 모든 증거인멸 시도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.[* 참고로 골목이나 길거리보다 공원같은 곳에 [[사각지대]]가 없을 정도로 [[CCTV]]가 훨씬 많이 설치되어 있다. 공원에 몰래 쓰레기를 내다버리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도 별도로 있기 마련이다.] 게다가 [[목격자]]도 속속 발견될 정도로 계획부터 상당히 어설펐고 당연히 어렵지 않게 검거될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